에머이 대전대흥점 📌대전 중구 중앙로 124 1층(대흥동) 아직 쌀쌀한 저녁 날씨에 따뜻한 국물 요리가 먹고 싶어서 방문한 대전 에머이 🍜 포장과 배달 손님이 많아서인지 홀 자리가 널널했다 셀프바가 있어 소스 등을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주문메뉴~* 불고기쌀국수 12,000 분짜 15,000 넴 7,500 *~*~*~* 사실 넴은 궁금해서 시킨건데 분짜에 올라가는 라이스페이퍼 고기 튀김이었음 😭😭😂😂😂 가장 금방 나온 불고기쌀국수!! 솔직히 나는 이게 제일 맛있었다 따뜻하고 진한 국물인데 너무 맛있음 ㅠㅠㅠ 완전 한식러버라서 쌀국수 잘 못먹는 편인데 에머이 불고기쌀국수는 맛있게 먹었다 곧이어 나온 분짜와 넴 분짜 찍어먹는 소스는 내 입에 안 맞아서 거의 안먹고 셀프바에서 스리라차 ..

보문산호랭이 📌대전 중구 중교로 84-1 1층, 2층(대흥동) 오랜만에 방문한 대전 😆😆😆 보문산호랭이 피자가 먹고 싶어서 보문산호랭이부터 들렸다 명란고사리파스타(14,000원), 스테이크샐러드피자(15,000원)와 새로 나온 메뉴인 강된장삼겹비빔파스타(12,000원)을 시켰다 강된장삼겹비빔파스타는 강된장소스가 너무 짜서 다 비비진 않고 조금만 덜어서 섞어먹거나 삼겹살을 찍어먹는 용도로만 먹었다 그래도 되게 신선한 메뉴고 맛있어서 잘 먹었음!! 이번에도 짭짤한 메뉴인 명란고사리파스타! 지난번에 명란 다 비볐다가 너무 짜서 이번엔 조금만 비벼먹었다 뭐든 짠게 맛있지만 먹고 나면 물이 너무 땡겨서 적당히 먹는 중 이 메뉴는 보문산호랭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피자인 스테이크샐러드피자! 달달한 소스가 뿌려진 스테이..

피크파크피크 경상북도 구미시 옥계2공단로 558-8(옥계동) 피크파크피크 방문시 사진 잘나오는 입구에서 인증샷은 필수 🤍 쨍한 빨간 배경이라서 낮에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온다 진짜 오랜만에 갔더니 못보던 꽃들이 많이 생겼다 피크파크피크는 경치도 좋고 잘꾸며놓은 화단 덕분에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곳! 커피 한 잔 후 이 화단에서 산책하는 어르신들이 많았다 입구 뒷면의 핔팤핔도 사진 잘 나오는 곳 중 하나! 날씨가 따뜻해서 밖에 앉고 싶었찌만 꽃가루와 흰색 솜(??)같은 게 많이 날려서 안으로 들어갔다 이번엔 사진 많이 찍어가고 싶었는데 왜 여기 올 때마다 이렇게 흐린건지 ☁️☁️☁️ 사실 여긴 커피도 맛있지만 블루베리 스무디가 진짜 맛있다 대전에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 크로핀도 시켰는데 여기껀 맛없음,..

언더바(underbar)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22길 1-6 1층 (원평동) 금리단길 카페 언더바 방문 후기 🐰🐰🐰 금리단길을 걷다가 발견한 예쁜 감성 카페 언더바(underbar) 여기 버터바가 그렇게 맛있다며?! 버터바가 요즘 유행이라는데 파는 곳을 처음 보는 것 같아 궁금해서 들어가보게 되었다 아이스아메리카노(4.5)와 카페라떼(5.0), 뽀또바(5.0)를 주문했다 뽀또바 맛있었는데 이 쪼끄만한게 가격이 5천원이라니ㅠㅠ 사실 블루베리리치를 마시고 싶었으나 카페인 포기 못해,, 또 라떼를 마셨다 나는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자리를 잘 잡으면 벚꽃길이 보일 것 같았다 보통 금리단길 카페하면 골목 사이사이에 있어서 뷰가 없다시피 하는데 여긴 위치가 진짜 좋은 것 같다 큰 도로 근처 골목에 있어서 자리에 ..

슬로우캘리 구미점 📌경북 구미시 금오산로10길 22 1층(원평동) 구미 금리단길에 위치한 슬로우캘리(Slow, Cali)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기 좋은 연어포케 맛집이다 토요일에 갔는데 다행히 웨이팅이 없었다 하지만 안에 손님이 많았고 메뉴나오는데는 시간이 좀 걸렸다 (약 30분) 포케 : 하와이안 전통 음식으로서 생선살을 깍둑썰기로 잘라 다양한 양념에 버무린 슈퍼푸드 슬로우캘리는 당일 공수된 신선한 식재료만 사용한다고 한다 그릴메뉴가 맛있어보였지만 포케가 궁금했기 때문에 클래식 연어(11.5)와 와사비렌치 연어(11.5) 그리고 제로콜라를 주문했다 그리고 현미밥과 케일샐러드 중에 선택이 가능한데 나는 선택없이 주문했다 밖에서 볼 땐 작은 음식점같았지만 막상 들어와보니 테이블 수가 많고 넓었다 클래식 연어..

태화원 📌대전 중구 중앙로112번길 43(대흥동) 대전 놀러갈 때마다 태화원, 태화장에 들리는데 항상 긴 웨이팅때문에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이번엔 평일 저녁타임을 노려 간신히 들어갔다! 차이나타운에 온듯한 느낌이었는데 본점이 차이나타운이랬던거 같다 사방이 붉은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뼛속까지 파워 한국인이라 눈부시고 화려해보였으나 이겨냈다 😎😎😎 우리는 탕수육(소자), 짬뽕밥, 짜장면 이렇게 세 메뉴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메뉴들이 빨리 나왔다 역시 중국집 스피드👍 탕수육은 맛있는데 소스가 좀 단 편이라서 애기들이 좋아할 것 같았다 이 할미는,, 이제 단 거 못 무,,, 이어서 나온 나으 짜장면~~ 어릴 때 할아버지랑 가끔 갔던 시골 짜장면 맛집이랑 맛이 비슷해서 놀랬다ㅠㅠㅠ 면에 소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