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역이곳은 구미역😖 한동안 시원한듯하더니 시험보러 가는 주가 되니까 갑자기 폭염실화인가요ㅠㅠㅜ 시험치기 하루 전날, 대전가는 기차를 타러 구미역에 왔어요요즘 휴가기간이라 자리도 많이 없고 해서 새마을을 끊었는데 내부가 너무 추워서 호들호들 떨었어요ㅠ 한시간 조금 넘는 거리지만 멍때리다가 심심해서 앞에 꽂혀있는 여행잡지를 읽어봤어요 8월 11일(금)에서 17일(목)까지 대전 0시축제를 한다고 하네요! 그때 또 놀러 가야겠어요ㅎㅎ가자마자 밥을 시켜먹었는데 너무 맛있는거예요ㅠㅠㅠㅠ 호텔쉐프 출신이라고 해서 시켜먹어봤는데 연어도 냉모밀도 너무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또 시켜먹을 것 같아요! 사실 대전으로 재경관리사 원서접수를 한 이유는 구미에 시험장이 없기 때문인데요,, 대구로 갈까하다가(대구도 기본 2시간 이상..

성심당본점 아니 평일 아침에 가면 성심당본점 줄이 많이 안길다고 했는데 휴가라서 그런가요??ㅠㅠㅠㅠ 샌드위치 사러 갔다가 어마어마한 줄에 한 번 놀라고 웨이팅 우산(?)을 쓰고 계시는 모습에 또 놀랬어요 기차 시간도 있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포기하고 대전역으로 갔는데 역에 40분이나 일찍 도착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성심당 갈 생각에 일찍 나왔더니 시간이 너무 남아서 대전역에 있는 성심당에 방문했어요 성심당 대전역점 📌대전 동구 중앙로 215 대전역사 2F 성심당 대전역점 사실 이곳도 줄이 만만치 않았는데 들어가보니 결제줄이 긴거더라구요 빵 고르는 곳은 복잡하긴 하지만 괜찮았어요! 대전역 본점에 비해 규모가 작고 빵종류도 많지 않지만 빵의 성지인 성심당답게 여기있는 것 중에 뭘먹어도 맛있었어요! 전에도 방문..

노티드 대전 갤러리아 📌대전 서구 대덕대로 219 갤러리아타임월드백화점 EAST 1층(둔산동) *2023.04 방문후기 지난 4월에 방문한 노티드 도넛 대전 갤러리아점🥯🥯 밖에 웨이팅 줄이 없어서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내부에서 웨이팅 중이였다.. 그래도 다행히 20분밖에 안걸렸지만 이날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조금 힘들었다. (*2023.04기준) 내부로 들어가보니 전시된 노티드 굿즈를 사이에 두고 웨이팅 줄이 있었다. 곰인형 색깔 조합이 특이해서 신기했는데 보다보니 귀여웠다. 인형 말고도 진열된 상품이 되게 많아서 구경하다가 하나살뻔 했다. 참아야지 나는 돈없는 어른이니까😂 노티드에 도넛만 파는줄 알았는데 홀케이크도 있었다. 깔끔하고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이라서 케이크도 인기가 많을 것 같았다. 기다리고 ..

태화원 📌대전 중구 중앙로112번길 43(대흥동) 대전 놀러갈 때마다 태화원, 태화장에 들리는데 항상 긴 웨이팅때문에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이번엔 평일 저녁타임을 노려 간신히 들어갔다! 차이나타운에 온듯한 느낌이었는데 본점이 차이나타운이랬던거 같다 사방이 붉은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뼛속까지 파워 한국인이라 눈부시고 화려해보였으나 이겨냈다 😎😎😎 우리는 탕수육(소자), 짬뽕밥, 짜장면 이렇게 세 메뉴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메뉴들이 빨리 나왔다 역시 중국집 스피드👍 탕수육은 맛있는데 소스가 좀 단 편이라서 애기들이 좋아할 것 같았다 이 할미는,, 이제 단 거 못 무,,, 이어서 나온 나으 짜장면~~ 어릴 때 할아버지랑 가끔 갔던 시골 짜장면 맛집이랑 맛이 비슷해서 놀랬다ㅠㅠㅠ 면에 소스가 ..

대전 한밭카페 🤍 위치 : 대전 중구 중앙로 137 3층(선화동 62-2) 🤍 영업시간 : 매일 12:00-22:00 벌써 두 번째 방문인 대전 한밭카페! 회사다니느라 바쁜 요즘 유일한 낙이 내가 좋아하는 라떼마시는 건데 한밭카페 라떼가 맛있던 기억이 나서 오랜만에 들렀다 전이랑 가구 위치가 달라져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지난번에 왔을 때 품절이여서 못 산 곰돌이 쿠키가 있었다ㅠㅜㅠ 졸귀존맛이지만 배터지게 삼겹살 먹고 와서 못먹음😭 쿠키류 외에도 케이크가 있는데 레터링도 가능하다고 함 한밭카페 메뉴판 정독 중••• 크림라떼(6.0)는 마셔봤으니 이번엔 아인슈페너(5.8)로 주문했다 여기는 아인슈페너 주문 시 아메리카노/라떼 중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다 😆😆❤️ 참고로 한밭카페는 다른 카페에 비해 ..

내돈내산 후기 : 동백카츠 요즘 어쩌다보니 일주일에 한 번꼴로 돈까스를 먹으러 가는 것 같다. 사실 돈까스 러버인 나는 넘무 행복함 ㅎㅎㅎ 저녁으로 먹을 동백카츠 대흥점은 리뷰가 정말 좋길래 웨이팅할까봐 걱정하면서 갔다. 체인점이라서 그런지 다행히 자리가 널널했다. 레트로 감성이라서 읍천리 카페가 생각났던 동백카츠 입구에 웨이팅 기계가 있는 걸 보니 사람이 몰릴 땐 엄청 몰리는 곳인 것 같았다. 할머니 집에 있을 법한 꽃무늬 앞접시와 도자기 물잔이 나왔다. 동백꽃인가? 했는데 아닌 것 같다. 샹들리에 넘나 영롱하구여 조명이 워낙 예뻐서 땀만 안 났으면 셀카 많이 찍었을텐데 아쉬웠다. 자리에는 돈까스와 함께 즐기는 생들기름과 카츠소스가 준비되어 있다. 자리에 적혀있는대로 안심돈까스에 생들기름 2방울과 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