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기능사 학원 수강 후기

제과기능사 학원 수강 후기

야근이 잦았던 회사에서 퇴사하면서 가장 하고 싶었던 건 새로운 것 배우기였다.

취업에 도움이 될 법한 사무 자격증 취득만 열심히했는데 막상 실무에서 쓸 법한 것은 배울 수 없었어서 차라리 업무 외의 새로운 것을 배워보기로 했다. 

초코머핀

퇴사 후 내일배움카드로 국비지원 학원의 제과기능사 과정을 등록했다.

국비를 지원받아 학원비는 약 30민원인데 이런저런 준비물(작업복, 앞치마, 반찬통 등등)을 사다보니 꽤 돈이 많이 나감.. 

 

그래도 국비로 저렴하게 학원을 다닐 수 있어서 좋은데 아쉬운 건 수업 퀄리티가 좋지 않다🤣

이론 수업 없이 실무만 진행하는데다 선생님이 수업하는 걸 귀찮아하셔서 돈이 많이 들어도 제값주고 괜찮은 학원 갈 걸 그랬나 싶었다

(필기는 알아서 공부해서 따야함)

마데라 컵케이크

수업 진행방식은 선생님 시연 후 조별로 알아서 진행

특히 조별 활동 중에는 선생님이 자리 비우실 때가 많아서 아쉽다 

 

학원 수강생들 나이대가 20대부터 50대로 다양해서 소통이 어려울 때가 종종 있는데 선생님이 딱히 관리해주시는 건 없다 국비로 싸게 수업 들으니까 전반적인 수업 퀄리티가 아쉬워도 감안해야하는 부분😅😅

버터쿠키

제과기능사 자격증만 따고 다른 학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