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6. 11:01ㆍGUGUSTORY/맛집
<내돈내산 방문후기>
원더풀월드
📌대전 중구 대종로480번길 30 2층 원더풀월드(은행동)
*2022.12 방문
벌써 다녀온지 반년이나 지난 대전 은행동 카페, 원더풀월드
원더풀월드는 은행동 상가 2층에 위치한 미디어카페로 큰 벽면에 움직이는 영상이 나온다는 특징이 있다.
음료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더니 흩날리는 벚꽃과 지나가는 열차영상이 나왔다. 신비로운 분위기이긴 했는데 영상 몇 가지가 계속 반복되기 때문에 계속 쳐다보고 있게 되진 않았고 새로운 영상 나올 때만 구경하다가 수다를 떨었다.
기본 영상 몇 가지가 있는 것 같고 약 1시간 정도만 있어서 그 뒤로 새로운 영상이 나오는지는 모르겠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영상은 이 폭포영상!
눈으로 보기에도 시원하고 기분 좋은 영상이었는데 뒷배경으로 사진찍기도 좋았어서 원더풀월드에서 폭포영상이 가장 예뻤다.
아메리카노 4,500원
카페라떼 5,000원
당시 한파가 한창이던 12월이었지만 아이스로 주문한 얼죽아피플들👋
커피 맛은 무난했는데 미디어아트라는 특징이 있는 카페치고 커피 가격이 비싸지 않은 것 같았다.
그리고 테이블에 놓인 저 조명이 너무 영롱했다. 전에 와인바에 방문했다가 똑같은 조명을 본 것 같은데 그때보다 원더풀월드에서 찍은 사진이 더 예쁘게 나왔다.
원더풀월드를 sns에서 보고 내부가 많이 어두울 것 같았는데 별로 어둡지 않아서 사진찍기 좋았다.
적당한 밝기의 조명 덕분에 이렇게나 깔끔한 인증샷이 찍혔다. 뒷배경이 깨져서 약간 눈아프긴 한데 이만하면 마음에 드는 결과물!!
크리스마스가 막 지났을 때 방문해서 썰매끄는 영상도 나왔다. 다양한 색감이 연출되거나 좋은 화질이 나오는 미디어아트는 아니었지만 미디어아트를 처음 봐서 신기했다.
미디어아트 전시가 한참 유행한 이유를 알 것 같아서 미디어아트 전시를 가려고 알아봤었다. 근데 그땐 너무 멀어서 그냥 포기했던 나란 직장인,, 왜 그랬냐ㅎ
나가기 직전에 나온 빗줄기같은 불빛들, 빛줄기라고 불러야겠다.
마지막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폭포짤 첨부하면서 마무리!
(≧◡≦) ♡
'GUGUSTORY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갤러리아 근처 일본가정식집 "몽상"에서 직화부타동과 부타호르몬동, 메론소다 먹어보기 (0) | 2023.06.07 |
---|---|
너무 맛있는데 또 웨이팅하기 무서워서 못가는 대전 찐맛집, 카라멜 (0) | 2023.06.06 |
20분 웨이팅했지만 맛있어서 후회없는 노티드 도넛 대전 갤러리아 (0) | 2023.06.03 |
대전가면 꼭 들리는 바닐라빈 크림 크루아상 맛집 | 인히얼 (1) | 2023.06.02 |
직원이 구워주는 솥뚜껑 삼겹살 맛집 목구멍 대전대흥점 (0) | 2023.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