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3. 23:32ㆍGUGUSTORY/구매후기
다이소에서 자취템 쇼핑하기
오랜만에 다이소에 들러 자취템 쇼핑을 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이케아, 오늘의집을 주로 사용했는데 오랜만에 다이소엘 가보니 정말 없는 게 없더라구요!! 가격도 인터넷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서 한가득 사왔어요🤍
봉지 사기 싫어서 작은 수납함을 사서 수납함에 담아왔어요!
다이소 자취템 추천
총 지출액 : 1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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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수납함 2,000원
브러시&퍼프샤워스틱 3,000원
케라시스 데미지클리닉 린스 1,500원
무향화이트티캔들15P 1,000원
일본제 전자렌지OK 보존용 2,000원
유리캔들홀더 1,000원
점화라이터(미니) 1,000원
이렇게 많이 구매했는데 총 11,500원이 나왔습니다! 가성비 미쳤네요😊😊 다이소가 영원했으면 좋겠어요!
봉지 대신으로 구매한 도이수납함(다용도 수납함) 소형 2,000원
배보다 배꼽이 더 컸던 지출인데요ㅋㅋㅋㅋㅋㅋ 이참에 자잘한 물건들을 여기다가 다 넣어야겠어요. 수납함은 자세히 보니까 마감이 깔끔하지 않은 것들이 있더라구요ㅠㅠ 잘 보시고 마감이 날카롭지 않은 수납함으로 고르세요! 먼지랑 오염이 꽤 있어서 세척하고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유리캔들홀더 1,000원
무향화이트티캔들15P 1,000원
사실 이번에 다이소를 들린 이유가 자취방 습기 때문에 캔들을 사러 간 거였어요. 간 김에 구경하다보니 이것저것 구매하게 되었던 건데요. 캔들홀더도 살 생각이 없었다가 티캔들을 사용할 때 캔들홀더가 있어야한다는 문구가 적혀있어서 가장 심플하고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왔어요!
저는 캔들향을 안 좋아해서 습기 제거용으로만 사용하기 위해 무향으로 골랐어요. 색상도 화이트라 너무 감성있고 예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
점화라이터(미니) 1,000원
캔들을 사면서 생각해보니 불 붙일 도구가 없더라구요. 다이소에서 점화라이터를 열심히 찾아다녔는데 결국 못 찾아서 직원분의 도움을 받았어요. 캠핑 코너에 있더라구요🥲 예전엔 캔들코너에서 샀던 것 같은데 캠핑 코너에 있네요. 찾는 제품이 보이지 않는다면 직원 찬스를 사용하세요!
점화라이터는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판매 불가능한 제품이므로 계산 시 직원의 확인을 받게 되어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직원이 와서 일련번호 입력해야 계산 가능
일본제 전자렌지OK 보존용 2,000원
일본제인지 모르고 샀는데 이름이 일본제네요..?😐 암튼 이건 진짜 꿀템인 냉동 밥용기입니다! 어머니들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 사이에서도 냉동 밥용기 사용으로 밥의 칼로리를 낮추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저는 혼자 살다 보니 오랜 시간 방치되는 밥은 맛이 없기도 하고 다이어트 겸으로 밥을 짓자마자 냉동을 해버리는 편이에요.
다이소엔 밥용기 사이즈가 종류별로 있어서 참 좋은데요. 제가 산 밥용기는 200ml 짜리로 가볍게 먹기 좋은 양이에요! 실은 종종 부족해서 2개씩 먹곤 하는데ㅎㅎ 일단은 200ml로 먹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께 추천해요!
브러시&퍼프샤워스틱 3,000원
제일 왼쪽에 걸려있는 스틱이 이번에 구매한 브러시&퍼프샤워스틱입니다. 원형 브러시 부분이 거칠지 않고 부드러워서 좋아보이길래 구매해봤어요. 거품 묻혀서 등에 문지르니까 자극없이 시원하네요🤍 브러시가 더 컸으면 더 편하게 사용했을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퍼프 부분? 샤워볼처럼 생긴 부분은 부실해요... 떨어져나갈 것 같은 불안감이 들 정도여서 기존에 쓰던 샤워볼을 버리지 못하고 있네요.
케라시스 데미지클리닉 린스 1,500원
180ml의 작은 용량이라서 혼자 사용하기 적당하고 린스 가격이 마트보다 저렴해서 자취꿀템이네요!😄 저는 펌으로 손상된 머리카락이라서 데미지 클리닉으로 구매했어요. 머릿결은 좀 더 써봐야 알겠찌만 향은 케라시스 답게 좋은 편입니다.
작은 용량의 린스는 용기가 펌프형이 아니라서 불편한데요. 전엔 대용량을 사서 썼더니 몇 달씩 쓰는 게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렇게 용기의 불편함을 감수하기로 했어요.
지금까지 다이소에서 구매한 가성비 자취템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요즘 다이소에도 감성있는 가성비 자취템들이 많으니 돈을 아껴야하는 자취생들이라면 다이소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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