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20. 15:24ㆍGUGUSTORY/맛집
[내돈내산]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 후기
투썸플레이스의 밀크티 메뉴는
정통 밀크티인 로얄밀크티(R : 5,200원)와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올려주는 로얄밀크티쉐이크(R : 6,300원),
타피오카 펄을 넣어주는 버블밀크티(R : 6,000원)가 있다.
은은한 홍차 향이 좋아서 투썸 갈 때마다
종종 밀크티를 마신다.
개인적으로 로얄밀크티쉐이크는 엄청 차가워서
머리가 띵한 정도라 여름이 아니면 마시기 힘들고,
버블밀크티는 공차가 최고라고 생각해서
오늘도 로얄밀크티로 마셨다.
오늘도 잊지 않고 텀블러를 챙겨왔다.
텀블러 할인은 300원!
텀블러 두 개 다 473ml인데
레귤러 사이즈가 여유있게 담기는 모습:)
로얄밀크티는
쉐이크보다 단 맛이 덜 하고 향긋하다♡
그러나
얼음이 녹으면서 너무 연해져서 끝엔 밍밍,,
(아쉽아쉽)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에는 어떤 티백을 사용할까?
투썸플레이스 로얄밀크티에는
티백을 넣어주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름을 찾아봤더니
BRISE 티 브리즈 실론블랙퍼스트였다.
그런데
티백맛만 나는 것 같진 않아서
또 검색해보니 투썸 밀크티에는
블랙티파우더라는 것도 넣어 맛있는 밀크티를
만든다고 한다.
(어쩐지!!)
티백이랑 우유만 넣는거면
직접 만들어 마시지 사서 마시지는 않을 것 같다.
😆😆😆
요즘 투썸플레이스 인테리어
예전 투썸은 어디에나 있을법한
평범한 카페 느낌이 강했는데
최근 새로 생긴 투썸플레이스 매장들을
방문해보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가 정말 예쁨!!
은은한 조명도 한 몫하는 것 같고
낮에는 볕도 잘 드는 햇살맛집이라
사진도 잘 나온다.
특히 소파와 의자를 섞어서 배치한게
뻥뚫린 공간에도 지루하지 않고
좋은 것 같다.
🙂
투썸은 좋아하지만
커피가 아닌 음료를 주로 마시는 이유는
커피 주문시 고를 수 있는 원두 종류가
완전 쓴맛 VS 완전 신맛이라서
둘 다 내 입맛에 안 맞다..
(블랙그라운드 vs 아로마노트)
나는 투썸에 가면 커피보단 음료를 마시고
커피가 너무 땡기는 날엔 디저트를 꼭 하나 시킨다.
사실 투썸은 케이크가 너무 맛있다.
밀크티고 뭐고 케이크 먹으러 가야하는 곳이
바로 투썸
💕
맛있는 디저트 카페가 너무 멀리 있어서
자꾸 비싼 투썸에서 사 먹게 된다.
진짜 투썸=접근성인 것 같다.
동네마다 있으니까 갈 곳 없으면
그냥 가게 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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