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19. 13:27ㆍGUGUSTORY/맛집
내돈내산 방문
: 스테이550
맑고 깨끗한
여름 하늘!
단점은 폭염에 습하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로
호다닥 들어가줍니다
*참고로 주차공간이
많지 않다는 점 유의하세요*
인기있는 카페라서
항상 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였는데
드디어 방문했다😆
스테이550의 영업시간은 9시부터 23시
라고 한다.
여기가 입구!
들어오자마자 탁 트인 공간에
많은 손님이 있었고 빵도 많았다.
밥먹은지 얼마 안돼서 진짜 빵은
패쓰하려고 했는데...
구경하다가 하나 집어와버림ㅎㅎ
진짜 노릇노릇해보여서
미침
이렇게
귀여운 빵도 있구요!
다음에 가면
크림치즈 마늘빵 먹어보고 싶다.
맛있는거+맛있는거=분명 더 맛있을거임
소금빵은 안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보기도 싫었다..
마켓컬리에서 소금빵 한 번 샀다가
지독하게 짜고 기름이 줄줄 흘러서
버렸다.
그래서 당분간은
맛있는 소금빵이라도 안 먹고 싶음
이정도면 규모가 진짜 큰 카펜데?
할 정도로 빵+케이크+음료+빙수까지ㄷㄷ
우리는
스테이550의 메뉴판에서 음료1잔,빙수1을 골랐다.
키위주스 6,500원
팥빙수 13,000원
빵은 양파치즈베이글인가..?
바삭한 베이글 사이에
양파가 부드러운 소스 사이에
쫑쫑들어가있는 빵을 먹었는데
이름을 잘 모르겠다ㅠㅠㅠ
냄새는 쫌 있지만 맛있었다.
손님이 계속 들어오는걸 보고
메뉴가 금방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직감이 들어서 카페 구경을 갔다.
2층 가는 계단이 있길래
가봤는데 전신거울도 있고 좋지만
생각보다 밝은 분위기에 여기도 북적북적해서
구냥 1층으로!
1층이 음식이든 사람이든
사진이 잘 받고 소파자리가 편한 것 같았다.
등받이가 낮은 편인 소파인데
이런 소파 자리에 사람들이 다 널브러져
있길래 앉아봤더니 편함ㅋㅋㅋㅋㅋ
더워서 지쳤었는데 시원하고 좋았다👍
스테이550에 아쉬운 점이
딱 한 가지 있었는데 제공되는 물이
시원하지 않았다는 거ㅠㅠㅜ
카페에 손님이 워낙 많아서 메뉴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그동안 목축이려고 한 물이 안 시원해서 아쉬움,,
직원들이 얼마나 바쁘면 확인을 못했을까 싶어서 그냥 메뉴를 기다렸다.
키위주스는 쏘쏘
빵은 맛있지만 베이글이 너무 크고
잘 부서져서 먹기 불편했다.
포장해가서 집에서 먹으면 좋을듯?
말모말모😊😍
우유얼음에 팥 올라가면 끝이지
내가 유독 팥이랑
인절미 올라간 빙수를 좋아해서
우리 파티원들에겐 미안했찌만^*^
다행히 팥이 맛있는 곳이었다.
용기 자체가 온도를 유지해주는지
얼음이 잘 녹지도 않아서 맛있게 먹음
은은한 조명에 약간의 채광,,
간만에 잘 나온 셀카라고 생각했는데
피부에바라서 프사는 못했따ㅠㅠㅜ
보정앱 써도 이러면 어쩌자는거냐구ㅠㅠ
돈벌면 피부과에 돈 다 쓸듯
사람이 좀 빠졌나?
싶을 때 다시 우르르
우린 다음 일정이 있어서
(고기먹으러감!)
빨리 나왔다.
들어올 때는
미처 보지 못했던
별 조명⭐
졸귀구마
안녕히계세욤🙂
못해도 1시간은 있다가
나온 것 같은데 여전히 맑고 더운 날씨^^;;
이제 7월이니까 조금만 더 버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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