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13. 16:31ㆍGUGUSTORY/맛집
오도르(odor)
📌 대전 서구 도안동로 144-34 1층 101호(도안동 2372)
⏰ 매일 10:00-21:00
2월 둘째주는
일주일 동안 대전에서 보내게 되면서
카페를 많이 가보겠다고 다짐했다😋
중구에서만 돌아다니다가
더이상 가보고 싶은 곳이 없어서
서구로 떠났다
내가 방문한
서구 도안동은 아파트가 많고
아직 개발중인 곳이 많아서
한창 만들고 있는 신도시느낌이었다
요즘 흔한 감성카페 말고
특별한 카페에 가보고 싶어서
오도르에 방문하게 되었다
날씨가 좋지않았는데도
입구에서 찍은 전신샷이 굉장히 잘나왔다
여기서 인증샷 필수!!!
*오도르 의미는 냄새, 향기라고 한다*
사람들이 노잼도시라고 놀려도
내가 대전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빵이 맛있다는 거!
진짜 웬만하면 어딜가도 빵은 다 맛있다
성심당의 영향인가?!?
오도르 빵들도 너무 예쁘게 생겨서
뭘 사야할지 고민하다가 바닐라 크로핀으로 골랐다
가격은 6,000원이라서 상당히 비쌌지만
(성심당이랑 비교했을 때)
크로와상+머핀=크로핀 이라는 빵 자체를
처음봐서 도전해봤다
손님이 많은 카페라서 그런지
3인 미만은 2인 테이블 이용을 권장하는
문구가 붙어있었다
처음엔 '자리가 많은데 왜 그러지?'
했는데 곧 납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사람 개많이 온다
특히 가족단위로도 많이 와서
시끌벅적했다
아 그리고 아이스 음료 주문시
500원 추가된다,,눙물,,,
-주문메뉴-
아이스아메리카노(원두:블러시) 5,500원
아이스오틀리라떼(바닐라) 6,500원
바닐라크로핀 6,000원
-------------------------------
음료 나오기 전에 화장실을 들렸는데
화장실 앞에 대형거울 포토존이!
의자가 너무 높아서
힘들었던건 안비밀ㅎ
일단 크로핀이 엄청 맛있으니
오도르가면 크로핀 구매 추천추천!!!
블러사 원두로 구매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향과 풍미가 정말 좋았다
그리고
내가 주문한 오틀리라떼(바닐라라떼)도
진짜 맛있었다
귀리우유라서
더 꼬소하고 부드러운 바닐라라떼 맛!!
커피도 빵도 ㄹㅇ 다 맛있어서 너무 좋았다
다만 시끄러운게 함정ㅠ
오도르는 건물 가운데에
커다란 배롱나무가 심어져있어서
이 나무를 보러 오는 손님도 많다고 한다
이 나무가 바로 오도르의 배롱나무!
겨울이라 그런지 옷같은걸 입고 있었다
밤이나 꽃이 피는 계절에 방문하면
더 예쁘대서 조만간 재방문할 것 같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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